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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행을 계획하다가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이곳에 왔다가,

이민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아마 일 또는 결혼 등의 이유로 방글라데시에서 살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다보면 사는 곳에 애정이 생기고 "여기도 살만해"라고들

말하곤 하는데, 하나같이 다들 뜯어말리시는 분위기라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무례를 무릎쓰고 질문드립니다.

왜 방글라데시 이민에 대해서 그렇게나 부정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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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안나 2019.11.06 22:40
    글쎄요.. 아마 제가 2년 살아본 결과론 제가 힘들다고 느끼는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다카의 심각한 교통체증과(운전하고 나가면 버스릭샤자전거등등 이곳저곳에서 차선지키치 않고 달리는 습관) 일을 찾아보아도 턱없이 낮은 임금, 집안에 모기나 개미바퀴벌레문제, 식수나 샤워하는 기본 물 조차 깨끗하지 않고 그래서 필터를 자주 갈아줘야 하고, 낮은 임금에 비해 외식비용은 한번에 한식,양식 3-4만원정도 나가구요. 공기오염도 나쁘고 (155 pm10 오늘 제 핸드폰앱에 나온 공기수치,그것보다 더 하늘은 나빠보이지만요 ) 지금은 걱정이 안되지만 나중에 늙었을때 병원과 의사의 퀄리티도 중요할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의료기술에(수술) 그렇게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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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치고호랑치고 2019.11.07 18:21
    1인당 1회 외식비가 3~4만원이나 나간다구요??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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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안나 2019.11.08 02:58
    한국음식점으로 가시면 2인에 한 3-4만원 쓰구요 브랜드 있는 음식점 (버거,태국음식점,프랜차이즈)도 거의 2인에 2-3만원씩 기본으로 나옵니다.제 방글라 현지 친구들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친구들도 대부분 다카에서 외식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저는 태국이랑 말레이시아에서 오래 살았는데 그곳들과 비교해보면 다카에서 외식하는게 돈이 조금더 든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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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우 2019.11.07 08:12
    당신 한달만 살아봐~ 어떤나라에서든 살다보면 정들겠지,, 방글라데시는 살면살수록 정이 떨어지는 나라입니다. 전세계에서 딱 이나라 만 사람이 살수없는 나라/ 당신이 만약 개,돼지라면 충분히 정붙이고 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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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1 2019.11.07 11:44
    1. 인프라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그러면서도 교통채증이 엄청납니다.(20km거리를 6시간에 간적도 종종있음)
    3. 테러도 있으며, 보안이나 안전 따위 없다고 생각하세요.(경찰도 못 믿습니다.)
    4. 후진국이면서도 생활비는 선진국과 비슷하게 들어갑니다.
    5. 병원시설 완전 낙후합니다. 그러면서 광장히 비쌉니다.(싼병원은 믿지 마세요. 재봉틀에 바늘 꽃혀서 갔는데 손가락 짤라야 한다고 하는곳입니다.)
    6. 저 뿐만아니라(여도 여기서 근무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래 계신분들도 절때 좋아서 있다는분들은 1%정도 입니다.
    7. 현지인들이 외국인들을 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흥정 20~30배 불르고,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도 경찰은 현지인 편입니다.
    8. 미세먼지나 공기 중국, 인도, 방글라데사 항시 원톱을 다툴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9. 물에 석회 및 진흙같은게 섞여있어서 물마져 마음대로 못마십니다.(현지에 생수로 양치하는 분들도 대부분)
    10. 모기가 엄청(365일) 많으며 모기에서 옮을수 있는 모든 병이 있는듯 합니다.(말라리아, 뎅기, 뇌염 등등)
    11. 이정도로 나름 오래 있었지만 정가는 현지인들은 한명이 안생길정도 거짓말 및 속임수가 많습니다.
    12. 자녀가 있으신지 몰르겠으나 학교문제도 심각합니다.
    13. 위에 인프라 이야기를 했지만 대중교통은 있기는 하지만 목숨걸고 타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이용이 거의 불가능 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0~30년된 버스, 택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듬
    14. 현지에서 나오는 식자재는 싸지만 거의 나오는게 없고, 수박에 공업용색소를 사용해서 사람이 죽어나가며, 생선은 포르말린에 담거서 안썩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알려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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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치고호랑치고 2019.11.07 18:22
    네, 더 알려주세요. 그런데 그렇다면 현지인들은 뭐 먹고 사나요? 가난하고 정치개판인 곳인 건 알고 있었는데, 사람이 살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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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안나 2019.11.08 03:00
    맞습니다! 이번에 댕기 유행했을때 저도 댕기 처음으로 걸려서 열나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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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 2 2019.11.07 15:54
    교민 1님,
    방글라데시는 선진국이 아니라 선적국하고 비교하시기 마시고 방글라데시와 비슷한 수준에 나라하고 비교하시면 너무 많은 좋은 점 찾아내실 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오렛동안 방글라데시에서 지내고 계시면서도 이나라에 지낼만한 좋은 점 하나도 못 찾아낸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더 이상 지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 더 이상 고생하시지 마시고 빠른 시간 안에 떠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나라에서 지내고 계신 모든 교민들은 분인이 필요해서 왔습니다. 이나라를 도와 주기 위해 온 분들도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분인이 필요해서 오셨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여기서 살아 계시는 동안 도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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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치고호랑치고 2019.11.07 18:23
    아마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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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1 2019.11.09 17:59
    선진국가 비교를 한게 아니고 나라가 정말 저런걸요.
    교민 2님은 좋은점 많이 찾으신거 같은데 설명을?
    얼마나 로컬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말할 정도시면 충분히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사시는거겠지요.
    교민 2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평생 좋은점 보시면서 사시길.
    그리고 상황도 뭐도 알지 못하시면서 남한테 떠나라 마라 하지 마시길..
    위에 보시다 싶이 부정적인 면을 써달라해서 제가 느낀걸 쓴것 뿐입니다.
    혹시 교민 2라고 써놓고 현지인이 글 올린건 아니겠지요?
    이곳에 워낙 그런것도 흔해서...한국인이길 바랍니다.
    분인이라고 하는게 2번이나 틀린거보면 오타는 아니고 정말 저렇게 쓰신거 같은데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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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33 2019.11.08 22:22
    방글라데시의 거리를 보면 세명이 한조로 짐수레를 끌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트럭 한대면 한 시간에 끝날 일을 여기서는 열 사람이 반나절 걸려 합니다. 인구가 많은 점이 축복일 때도 있지만 방글라데시의 경우 장점으로 봐주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현지인들 고용해서 사업하시는 분들, 가정부 데리고 있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간혹 괜찮은 직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거짓말, 도둑질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현지인들이야 이런 사정에 밝으니 가혹할 정도로 엄하게 대하지만 한국인은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신뢰가 있어야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데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마음이 다르다지만 그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생활비가 비싼편이라 현지인들도 월급으로는 팍팍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옛날 한국의 대가족처럼 도시에서 일하는 사람이 시골의 가족을 부양하는 데다가 공공요금도 싸지 않기 땨뮨이지요. 올해는 전기, 가스 요금은 물론 식자재 값마저 폭등해서 삶이 말이 아닙니다.

    그저 배우지 못해 불쌍하게 사는 이들을 보듬고 살면 나름 정붙이고 살만하지만 그렇다고 고국인 한국에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살 때보다 더 잘 살아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분에게 도전할만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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